2026.02.11 (수)

  • 흐림동두천 0.3℃
  • 맑음강릉 4.9℃
  • 구름많음서울 2.5℃
  • 흐림대전 2.8℃
  • 흐림대구 4.8℃
  • 흐림울산 5.2℃
  • 흐림광주 2.7℃
  • 흐림부산 4.7℃
  • 흐림고창 2.1℃
  • 제주 7.9℃
  • 맑음강화 -1.6℃
  • 흐림보은 0.8℃
  • 흐림금산 1.4℃
  • 흐림강진군 3.1℃
  • 흐림경주시 4.3℃
  • 흐림거제 4.6℃
기상청 제공

檢, 동양그룹 계열사 10여곳 압수수색

불법 자금거래 등 확인

검찰이 동양그룹의 사기성 회사채·기업어음(CP) 발행 및 법정관리 신청 의혹과 관련해 15일 오전 동양그룹 계열사들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여환섭 부장검사)는 이날 검사와 수사관 수십명을 서울 을지로의 ㈜동양과 동양증권, 동양네트웍스, 동양파이낸셜대부,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 등 계열사들과 현재현 회장 자택 등 10여곳에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 장부, 내부 보고서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동양 사태에 관련한 자료도 넘겨받아 분석해왔다.

금감원이 계열사 간 불법 자금거래 혐의가 있다고 지목한 곳은 동양파이낸셜대부로, 그간 자금 사정이 어려운 동양그룹 계열사들에 막대한 자금을 빌려주며 ‘돈줄’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동양그룹이 회사의 자금 사정을 알고도 이를 무시하고 CP를 발행했는지, 계열사 간 불법 거래가 있었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회사 관계자들을 소환할 예정이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