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사회복지사협회는 지방의회 중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조례’를 발의하는 등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노력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공로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사 출신인 최 의장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조례 제정으로 6만7천여명의 사회복지사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본회의를 인터넷TV로 생중계하면서 청각장애인 등의 정책 참여를 돕기 위한 수화통역도 지원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오산시의회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디지털의회 선도 주역’으로 자리매김하며 경기도 장애인정책 모니터링 평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최웅수 의장은 사회복지사의 노랫말을 인용하면서 “오산시지역의 희망인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지역의 희망을 일궈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