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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계올림픽 ‘3년 연속 톱10’ 노린다

소치올림픽 한국 선수단 결단식 개최
선수 64명·임원 49명 역대최대 규모

 

동계올림픽에서 3회 연속 세계 10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는 ‘태극전사’들이 결단식을 갖고 결전 의지를 다졌다.

대한체육회는 23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다음 달 7일 러시아 소치에서 개막하는 2014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우리나라 선수단의 결단식을 개최했다.

우리나라는 이번 소치 올림픽에 역대 동계올림픽 사상 가장 많은 64명의 선수를 파견한다. 임원 49명을 포함한 선수단 전체 규모도 113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아이스하키를 제외한 스키, 빙상,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컬링, 루지 등 6개 종목에 출전한다.

빙상 스피드스케이팅에 가장 많은 15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쇼트트랙과 봅슬레이에 각각 10명, 컬링 5명, 루지 4명, 바이애슬론과 스켈레톤에 각 2명씩 나선다.

또 알파인스키에서 5명, 크로스컨트리·스키점프·프리스타일 스키·스노보드에서 각각 2명 등 스키 종목에서도 13명이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임원은 선수단장인 김재열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비롯한 본부 임원 23명과 각 종목 지도자 등 경기 임원 2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결단식에는 정홍원 국무총리,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과 경기단체장 등을 비롯해 해외 전지훈련 중인 컬링과 쇼트트랙, 루지 선수들을 제외하고 스피드·피겨 스케이팅, 알파인 스키, 스키점프, 봅슬레이, 스켈레톤 종목 등의 선수와 본부 임원을 포함한 80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가대표 휘장 수여, 선수·부모 목도리 수여, 단기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체육회는 국가대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처음으로 소치올림픽 마스코트 중 하나인 ‘눈꽃’(snowflake)과 우리나라의 6개 참가 종목을 형상화 해 제작한 휘장을 참가 선수 전원에게 전달했다.

또 선수와 부모가 올림픽에서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서로에게 전하는 목도리 수여식도 이번 결단식에서 처음으로 진행됐으며 김정행 회장이 김재열 단장에게 단기를 전달하며 마무리 됐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결전의 날이 마침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세계는 소치에서 수많은 스포츠영웅이 탄생하길 주목하고 있고 여러분이 그 주인공이 될 것”이라며 “우리 국민은 4년 전 밴쿠버 대회에서의 쾌거를 잊지 못한다. 이번 올림픽에서도 대한민국 건아의 기개를 마음껏 떨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우리나라 선수단 본단은 2월 1일 전세기편으로 출국해 다음 달 7일(이하 현지시간) 개막하는 소치 올림픽에 참가한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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