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청에서 열린 은퇴식에는 오세창 시장을 비롯한 동두천시 빙상연맹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오세창 시장은 이 선수에게 공로패를 수여한 뒤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시 빙상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동두천시청 빙상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이주연 선수는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선수권대회 및 국내외 각종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국위선양과 국가체육발전은 물론 동두천시의 명예와 시민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데 기여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