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증시전망
중국시장과 동조화되는 국내증시
지난주 옵션 만기를 무사히 치른 국내증시는 이번주들어 지지부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 증시의 반등에도 불구, 일별로 전강후약의 약세를 보여주는 모습은 지난주 해외선진지수의 조정에도 굳건히 반등모습을 보였던 국내증시의 숨고르기가 아닐까 생각된다.
17일 기준으로 2000선을 세번이나 돌파를 시도했으나 안착하지 못하고 음봉으로 마무리하는 모습으로, 2000선 돌파에 대한 물량부담이 큰 것으로 보인다.
지난 16일 발표한 중국GDP의 7.4% 발표을 통해 투심이 안정되는 모습이지만, 아직까지 차익실현 물량 및 펀드 환매 자금, 프로그램 매물 등을 고려시 추가적인 숨고르기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며, 지난주 선진주식시장의 하락부분이 국내시장에 어떤식으로든 반영이 돼야할 듯 보인다.
이번주는 주간단위로 증권과 은행, 전기전자,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운수창고 등이 상승했으며, 중소형주의 약진이 눈에 띄는 모습이었다.
반면, 철강 및 금속과 기계, 유통업, 보험, 건설업, 전기가스업, 운수장비, 의료정밀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전기전자의 경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강세의 영향이며, 그동안 실적악화 우려로 약세를 보여주던 증권주의 경우 구조조정 실시와 NCR개편으로 반등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단기적인 순환매 반등으로 보인다.
특히 철강 금속과 기계업종의 경우, 중국GDP 발표 이후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지며 실망매물이 출회되는 모습이었다.
코스닥 시장은 전업종이 고르게 상승하는 중에서도 방송서비스와 통신서비스, 화학, 섬유의복, 정보기기, 출판매체 업종이 2%가 넘는 강세모습을 보였다.
상대적으로 프로그램매물과 롱숏펀드의 영향이 적은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의 강한 매도에도 불구하고 강세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전환도 한 몫하는 모습이었다.
선물옵션 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5천700계약 순매도, 기관 투자자들은 5천계약 순매수, 개인 투자자들은 680계약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난주와는 투자주체별로 상반된 모습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선물매도 물량이 늘어나는 모습은 그동안 상승을 주도해왔던 외국인투자자들의 투자패턴이 다소 숨고르기를 하는 모습으로 생각된다.
그동안 강한 상승랠리를 보였던 코스닥 시장 570선이 저항으로 보여지므로, 종목별로 접근해 그간 소외주 및 낙폭 과대주에 관심을 갖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다음주는 1980선과 2010선 박스권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커보이며, 상방향이던 하방향이던 박스권 돌파 시도가 보여질 것으로 생각되므로 섣부른 예단보다는 방향성이 나올 때까지는 종목별 접근접 유효할 듯 보인다.
기술적으로 볼 때 중장기 상승추세는 유지하고 있어 보이나 선물지수의 삼선전환도 음전환모습 및 외국인 투자자들의 선물매도전환을 고려시 2010포인트 박스권 돌파를 위한 숨고르기 조정은 필요하리라 생각되므로 1980선 전후 조정시 경기관련 대형주에 대해서는 분할매수 전략도 유효해 보인다.

황영태 신한금융투자 수원지점 부지점장
▶ 성균관대학교 마스터PB과정 수료
(現 Master Private Banker)
▶2012년 2분기, 2013년 1분기 연합인포맥스
KOSPI 적중률 전국1위 시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