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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김보미, 정구 남녀 개인단식 정상

이수열-송지연 각각 제압

■ AG파견 정구 국가대표 선발전

김형준(이천시청)과 김보미(안성시청)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 파견 정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나란히 남녀 개인단식 정상에 올랐다.

김형준은 지난 25일 전북 순창종합운동장 정구장에서 막을 내린 대표 선발전 최종일 남자 개인단식 결승에서 이수열(경북 달성군청)을 세트스코어 4-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0년 국가대표를 지냈던 김형준은 이로써 4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 가능성을 높였다.

여자 개인단식 결승에서는 김보미가 팀 후배 송지연을 세트스코어 4-1로 제압하고 정상에 동행, 대표팀 엔트리에 합류하게 됐다.

한편, 이번 선발전을 통과한 선수들은 오는 6월부터 충북 진천선수촌에 들어가 합숙 훈련을 하며, 6∼7월 자체평가전을 통과하면 최종적으로 인천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뽑힌다.

/김태연기자 t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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