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남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은 이철우(새누리당·사진) 3선 의원이, 부의장은 이창균(새정치민주연합) 재선의원이 맡게 될 전망이다.
29일 제7대 남양주시의원 당선자들에 따르면 최근 양당 합의로 전반기 의장에 이철우 의원, 부의장에 이창균 의원을 추천하기로 했다.
또 행정자치위원장에는 신민철(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운영위원장은 우희동(새누리당) 의원 그리고 산업건설위원장은 곽복추(새누리당) 의원을 내정했다.
이와 함께 후반기 의장은 박유희(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부의장은 원병일(새누리당) 의원이 각각 맡도록 합의됐다고 전해졌다.
당선인들은 30일 오후 이 같은 양당 합의사항에 대해 서명을 한 후 오는 7월1일 의장단 선출을 통해 공식화할 예정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