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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천, 육상 3관왕 ‘꿈나무 이름값’

남초부 100m·400m계주 이어 200m 금메달
남녀중등 김윤재·박예빈, 여고 김예지 3관왕

■ 문체부장관기 전국 시·도대항육상

홍순천(부천 심곡초)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35회 전국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3관왕에 등극했다.

홍순천은 30일 제주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초등부 200m에서 24초37로 정인성(강원 성원초·24초67)과 안성우(전북 이리마한초·24초71)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홍순천은 전날 남초부 100m와 400m 계주 우승에 이어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중부 200m에서는 김윤재(시흥 송운중)가 21초94로 모일환(광주광역시 비아중·22초46)과 강승호(경남 대산중·22초64)를 꺾고 1위에 올라 전날 400m 계주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한 뒤 1천600m 계주에서도 윤석빈, 정주용, 손대혁과 팀을 이뤄 경기선발이 3분31초03으로 경남선발(3분32초82)과 서울선발(3분35초92)을 제치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3관왕이 됐다.

또 여중부 200m에서는 박예빈(용인중)이 26초73으로 이은희(강원 석정여중·27초34)와 김정현(제주 신성여중·27초99)을 제치고 우승해 전날 400m 계주에 이어 2관왕에 오른 뒤 1천600m 계주에서도 이혜인, 김재연, 이한나와 팀을 이룬 경기선발이 4분01초14로 인천선발(4분07초69)과 서울선발(4분20초28)을 따돌리고 1위에 올라 3관왕을 차지했다. 이혜인과 이한나는 전날 400m 계주에서도 우승해 두번째 금메달이다.

여고부 1천600m 계주에서는 김예지, 임지희, 백채윤, 최현지가 이어달린 경기선발이 3분58초39로 서울선발(4분05초19)과 경남선발(4분07초88)을 제치고 1위에 올라 김예지는 100m와 400m 계주에 이어 3관왕이 됐고 임지희와 최현지는 400m 계주 우승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초부 200m에서는 전날 400m 계주에서 우승했던 신혜린(안양 비산초)이 27초10으로 김한송(성남 장안초·27초23)과 박신효(경북 영천중앙초·28초24)를 꺾고 우승해 2관왕에 올랐고 남고부 110m 허들에서는 김경태(안산 경기모바일과고)가 14초93으로 엄민욱(울산 학성고·15초75)과 신병규(용인고·17초23)에 앞서 1위에 오르며 전날 400m 계주에 이어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남고부 10종경기에서는 한명진(경기체고)이 6천37점을 얻어 김성은(서울체고·6천21점)과 백관(대구체고·5천975점)을 꺾고 1위에 올랐고 남녀고등부 창던지기 이영은(인천체고·62m36)과 장영인(경기체고·43m22), 여중부 세단뛰기 정은아(동인천여중·11초22)도 나란히 정상에 동행했다.

한편 남녀고등부 200m 이현철(수원 유신고·22초21)과 오선애(성남 태원고·25초43), 남고부 1천500m 조창현(남양주 진건고·4분03초29), 여중부 1천500m 박예진(남양주 진건중·4분49초37), 여중부 5종경기 김다영(광명 철산중·3천674점), 여고부 세단뛰기 임민아(안양 평촌경영고·12m06), 남초부 포환던지기 김지민(부천 소사초·12m58)은 각각 2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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