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가까워옴에 따라 연인용 영화 `러브 액츄얼리'가 3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질주하던 '올드보이'를 2위로 끌어내리고 개봉 2주 만에 1위에 올랐다.
이 영화 홍보사인 올댓시네마는 '러브 액츄얼리'가 13∼14일 서울 48개 스크린에서 10만1천500명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개봉 첫 주말 성적인 41개 스크린, 8만5천명보다 스크린 수도 늘었고 관객도 불었다. 지금까지 누계는 서울 32만3천명, 전국 70만5천명.
`올드보이'는 비록 2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지만 좀처럼 흥행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배급사 쇼이스트가 밝힌 주말 서울 관객은 8만9천명. 서울 누계는 95만명(전국 259만명)으로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낭만자객'은 5만4천명으로 3위를 유지했다. 개봉 10일 동안에 서울 22만명을 포함해 전국에서 82만명을 불러모아 김민종 주연 영화로는 처음으로 전국 100만 고지에 오를 가능성을 밝게 했다.
일본에서 각종 흥행기록을 세우고 있는 `춤추는 대수사선'은 40개 스크린을 동원하고도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3만2천700명으로 4위에 그쳤다.
이밖에 `마스터 앤 커맨더:위대한 정복자', `…ing', `코로나도', `사토라레', `천년호', `호미사이드' 등의 순서로 10위권을 형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