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의 활성화를 통한 국가경쟁력을 강화시켜가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창조경제는 국민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과학기술과 ICT에 접목하여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창출해 가는데 있다. 따라서 기존 산업의 국가경쟁력을 강화하여 좋은 일자리를 창조하는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해 가야한다. 경기도를 비롯한 17개 시·도에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내년까지 설립된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은 창조경제 구현과 관련해서 전국 시·도별로 주요 대기업과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연계해 1대1 전담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기업과 1대1로 매칭 하여 생산과 마케팅 망, 자금력 등을 모두 지원받게 된다. 해당 기업의 주력분야와 지역연구, 해당 지역의 산업 수요 등을 감안하여 대기업과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매칭도 했다.
이를테면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삼성그룹,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는 SK그룹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따라서 경기도는 KT그룹과의 연계지원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
KT그룹, 한진그룹과 각각 매칭되는 경기,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내년상반기에 개원할 예정이어서 이에 따른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세종벤처파트너스, 한국벤처투자㈜와 100억 원 규모의 창조성장 벤처펀드를 조성해 벤처·중소기업의 집중 육성에 나선다. 벤처펀드는 미래창조과학부 SW융합클러스터사업의 일환으로 SW·IT·BT 분야에 투자할 예정이다.
문제는 경쟁력 있는 기술력확보와 청년 창업 벤처·중소기업들에게 60%를 집중 투자를 성공적으로 하기위한 노력이다. 해외사장의 수출과 혁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야 성공할 수 있다. 벤처기업은 무엇보다도 경쟁에서의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술력이 우선이다.
인천시는 2015년 이후부터 4년간 80억 원을 추가 출자하여 중기청 모태펀드, 금융위 성장사다리펀드 등 국가 정책자금 출자사업 유치 및 재무적 투자자(기업 및 금융회사) 유치를 통해 400억 원 규모의 창조성장 벤처펀드를 조성하는데 철저한 준비와 검증과정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창조경제혁신은 첨단과학기술과 ICT등을 기반으로 하여야한다. 기존의 주력산업과 신성장산업의 경쟁력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수반되어야 된다. 새로운 창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어야하기 때문이다. 창조경제혁신을 통해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여 국민경제를 이끌어 가길 바란다. 기술과 시장성이 유망한 기업을 육성발전 시켜가는 창조경제의 혁신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