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수묵 작가들의 모임인 일수회(一樹會)가 스물일곱번째 회원전인 '한국의 자연전' 을 23일부터 28일까지 신세계갤러리에서 갖는다.
지난 1979년 이당 기념관에서 첫번째 전시회를 시작으로 매년 한두차례씩 25년간 지속적인 작품 활동과 전시를 해온 일수회는 그동안 인천지역 미술계의 한국화 발전에 많은 영향을 끼쳐왔다.
일수(一樹)란 단어는 작은 묘목에서 시작해 넓은 들판에 홀로 우뚝 선 나무처럼 꾸준하며 돋보이는 작품활동을 펼친다는 뜻. 이름이 지닌 의미처럼 일수회는 인천지역에서 모범을 보이고 있는 인천지역 수묵 작가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17명의 작가가 참여해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1회 전시부터 참여한 미협인천지회 이삼영 고문이 용현리 계곡을, 작가 리지훈이 여덟폭의 매화 병풍을 선보이며, 오영애는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풍경을, 한국화가 이창구가 폭포의 경치를 무명경(無名景)이란 제목으로 전시한다.
한지 위에 올려진 채묵의 담담한 표현들이 자연과 풍경의 아름다움을 제시해준다.
(032)430-1157
정수영 기자 jsy@k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