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지역에 문화 인프라 구축이 활발해지면서 예년과 달리 수준 높은 송년 음악회가 줄을 잇고 있다.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는 오는 27∼28일 서울 발레시어터의 호두까기인형이 무대에 올려지는데 이어 30일에는 금난새와 함께 하는 송년 음악회가 마련돼 있다.
음악회에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김수정, 테너 이현이 함께 해 모처럼 가족들에게 꿈과 희망, 감동을 안겨주게 된다.
또 최근 반월아트홀을 개관한 포천시도 오는 27일 국립합창단을 초청, 화려한 송년 음악회를 열고 남양주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수라, 자전거탄 풍경, 밀레니엄 오케스트라가 출연, 오페라 유령과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등을 공연한다.
고양시는 30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지난 10월 창단한 시립 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 창단 공연을 겸한 송년 음악회를 갖고 대형 문화시설이 문을 여는 2004년을 문화 도시 원년으로 선포하게 된다.
특히 파주시는 올해 마지막날인 31일 민통선 지역인 경의선 도라산역 광장에서 미리 신청된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통일음악제를 개최한다.
이 음악제에 참가하려면 사전에 신청해야 가능하다. (031)940-85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