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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씨 SBS `세븐데이즈' 중단

정치적 활동 재개 뜻 시사

시사평론가 김갑수씨가 지난 5월부터 진행해 온 SBS TV `생방송 세븐데이즈'의 진행을 오는 28일 방송을 끝으로 중단한다.
`세븐데이즈' 역시 한달간 휴식 기간을 가진 뒤 내년 2월 1일부터 새로운 제작진과 진행자를 내세워 새로운 포맷으로 재개될 예정이다.
김갑수씨는 24일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그동안 프로그램의 제작진과 내가 정치적 편향성을 들어 공식적으로 항의를 받는다든지 말들이 많았다"면서 "뛰어난 제작진에게 누를 끼치는 것 같아 떠날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일정이 조금 앞당겨졌다"고 말했다.
김씨는 "개인적으로 어떤 식으로든간에 지난 미완의 시민혁명을 완성된 시민혁명으로 만드는 일에 올인(전력투구)해야 한다"고 말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인 활동을 재개할 뜻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그러나 "출마를 강력하게 권고받고 있지만 그건 내 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정치인이 아니더라도 정치적인 행위는 누구든지 할 수 있다"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김씨는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를 지지한 노무현 라디오'(www.radioroh.com)와 이를 전신으로 한 `라디오21'(www.radio21.co.kr)을 운영해 왔으나 지난 4월 대표이사와 11월 편성국장 자리를 내놓았다.
한편 연출자 최상재 PD는 "초창기에 오해를 좀 받았지만 나중에는 정치적인 이유가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면서도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새로운 형식의 시사 프로그램의 위상이 모호해 혼돈스러워한 시청자도 있었다"고 `세븐데이즈'의 포맷 개편의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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