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오는 12월 한달간 관내 주둔하고 있는 군부대 장병 면회객에 대해 여객운임이 50% 할인된다고 26일 밝혔다.
여객운임 할인 대상은 연평, 백령, 대청, 덕적, 자월도에 주둔하고 있는 군부대 장병 면회객으로, 인천시민은 시민할인이 적용되므로 면회객 할인에서 제외된다.
이번 여객운임 할인에 참여하는 여객선사는 고려고속훼리㈜, 우리고속훼리㈜, ㈜제이에이치페리 등 3개 선사로, 선사측이 20%, 옹진군이 30%를 부담하여 총 50% 할인이 가능해진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