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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낮추는 요인 피하는 방법

한수전의 財테크-개인 신용등급 관리법

소득보다 큰 부채는 피하라

이용 금융기관 수를 줄여라

연체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

 

 

 

개인 신용등급은 우리 경제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때 신용등급에 따라 금리차이가 발생하는데 2014년 5월말 기준으로 신용등급이 우수한 1~3등급은 연 4.7%정도에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지만, 등급이 나쁜 7~10등급은 9%에 가까운 두 배의 금리를 부담해야 한다. 그나마 이 정도라도 받을 수 있으면 다행이다. 신용등급이 나쁘면 은행문턱을 넘기 어려워 저축은행이나 대부업체 등으로 내몰리기도 한다. 신용등급은 거래실적, 부실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1~10등급으로 구분된다. 통상 1~4법등급 고신용, 5~6등급 중신용, 7~10등급은 저신용으로 분류한다.

신용등급은 과거의 신용거래 경험이나, 현재의 신용거래 상태를 바탕으로 결정되는데, 이는 부채수준이나 연체정보, 신용형태, 거래기간과 관련되어있다. 액수보다는 돈을 기일에 맞춰 상환했는가, 이자나 카드결제납부액을 연체 여부가 더 중요한 요소다. 재산이나 소득은 대출을 받을 때 주로 활용되는 것으로 재산이나 소득이 많다면 상환의지도 높은 것으로 평가되어 신용등급이 유리하게 산정된다. 신용등급을 높이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즉, 신용등급을 낮추는 요인들을 개선하면 된다.

첫째 자신의 소득에 비해 과도한 부채를 만들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금리 대출상품 거래비중이 높을수록 신용평점에 부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으므로 대출상품은 가급적 금리가 낮은 유형부터 높은 유형으로 차례로 활용해야 한다. 또 매달 청구되는 카드사용액이 카드 한도에 육박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신용평가회사에 따르면 카드 한도의 50% 이상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신용등급에 영향을 준다고 한다.

둘째 차주가 여러 금융기관에서 다수의 대출(다중채무)을 보유하는 것은 채무의 질적 저하를 의미할 수 있으므로 신용 평점에 악영향을 준다. 따라서 가급적 보유한 채무를 통합하여 이용 금융기관 수를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셋째 대출 및 카드 개설이 단기간에 급격히 늘어나는 것을 주의하고 필요한 신용거래만 골라서 개설할 필요가 있다. 예컨대, 주위의 권유에 의해 카드발급을 6개월 이내에 3~4장까지 늘린다면 신용평점의 하락 요인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신용관리의 핵심은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데 있다. 10만원이상의 대출을 5일 이상 연체할 경우 신용평가 시 부정적인 요소로 반영되기 시작하므로 소액이라도 연체하지 않는 습관이 중요하다. 연체가 진행 중인 상태에서 고금리 대출까지 받을 경우에는 신용등급이 한 번에 3~4단계씩 떨어질 수도 있다. 500만원 이상의 세금을 1년 이상 체납하거나 1년에 3회 이상 세금을 미납할 경우와 10만원 이상의 통신회사 요금을 3개월 이상 미납할 시에도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여러 건의 연체가 있을 경우에는 오래된 연체부터 갚는 것이 좋다. 만약 연체기간이 같다면 연체규모가 큰 건부터 해결해야 한다. 다만 90일 이상 연체 정보는 5년간, 90일 미만의 연체정보는 3년간 신용평가에 활용되므로 연체를 상환했다고 해서 신용등급이 바로 회복되지는 않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 NH농협은행 고양시지부기획·총무팀장

▶ 前. 장안대학교 세무회계과 강사

▶ 現. 가천대학교 경영학과 강사

▶現. 사단법인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금융강사

▶現. 전국은행연합회 금융교육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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