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용인백옥쌀배 전국탁구대회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용인역삼봉사회원 20여 명이 따뜻한 봉사활동 펼쳐 눈길.
이들은 대회 기간 내내 오전 9시부터 주차 및 행사장 안내, 각종 음료제공 등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전국의 탁구 동호인들에게 용인시민의 뜨거운 정을 선사.
목인석(49) 용인역삼봉사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올해 처음으로 열린 탁구대회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따뜻한 차를 대접하는 등 용인시민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참여했다”며 “용인에서 열리는 각종 대회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이번 대회에 이렇게 많은 탁구인들이 참여할 줄은 전혀 몰랐다. 대회가 끝날 때까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펼치고, 제2회 용인백옥쌀배 전국탁구대회에도 꼭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