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는 19일 영업을 마친 휴대전화기 판매 매장 출입문을 부수고 휴대전화기를 훔친 A(20)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23일 오전 4시30분쯤 인천 남구의 한 휴대전화기 판매 매장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해 휴대전화기 15대(시가 1천5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유흥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인천=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