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간편식 시장을 둘러싼 업계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8일 편의점 업계 등에 따르면 1, 2인 가구 증가, 바쁜 생활 패턴 등의 영향으로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아침 먹거리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편의점 업체들이 이런 소비자들을 겨냥해 간편하고 손쉽게 아침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간편식을 속속 개발하면서 1인 가구나 맞벌이 가구를 중심으로 관련 시장이 급속하게 팽창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2009년 7천억원대였던 아침 식사 시장이 올해에는 1조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업체는 새상품 출시 및 할인 행사 등을 통해 고객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씨유는 올들어 ‘CU에서 아침을’ 행사를 하고 있다.
아침 시간대에 밥바, 모닝 머핀, 커피 등 25가지 품목으로 구성된 ‘CU 모닝세트’ 구매시 최대 37%를 할인한다.
세븐일레븐은 ‘맞춤형 아침식사’를 테마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우리들의 아침시간’이라는 조리빵 브랜드를 만들어 ‘올리브 햄에그머핀’, ‘베이컨 치즈 베이글’을 출시했다.
여성을 겨냥한 ‘크렌베리치킨샐러드 파스타’도 전략 상품이다.
GS25는 지난해 도시락 10종, 주먹밥 15종, 김밥 10종, 햄버거 7종, 샌드위치 11종을 새로 출시했다.
이로써 현재 아침 간편식으로 도시락 16종, 김밥 16종, 주먹밥 27종, 샌드위치 21종, 햄버거 18종의 라인업을 구축했다.
업계 관계자는 “부담없는 가격에 다양한 상품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아침 간편식 이용 고객이 늘고 있다”며 “업체별로 고객의취향을 반영한 상품을 속속 출시하며 경쟁도 한층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