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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성형외과 16% 증가 서울 강남구에 462개 밀집

우리나라 성형외과는 5년간 16% 늘었으며 전체의 36%인 462개가 강남구에서 영업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국세청이 발표한 ‘국세통계로 보는 전문·의료·교육 서비스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3년 말 기준으로 의료 서비스업의 경우병원 사업자는 6만3천758개로, 2008년(5만6천513개)보다 12.8% 증가했다.

한방병원(57.1%), 종합병원(27.9%), 피부·비뇨기과(25.1%), 성형외과(15.7%)의 증가율이 높은 반면, 영상의학과(-21.4%), 산부인과(-8.4%)는 감소했다.

병원 사업자 구성비는 치과가 22.7%로 가장 높았고, 한의원(20.3%), 내과·소아과(16.6%) 순이었다.

산부인과와 영상의학과의 경우 다른 병원에 비해 40∼60대 사업자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해당 과 의사들이 고령화 추세인 것으로 분석됐다.

병원 사업자의 47.4%는 서울·경기도에 분포돼 있고, 서울의 경우 모든 업종에서 강남구에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성형외과는 전체 1천301개 가운데 35.5%인 462개가 강남구에 위치해있다.

병원 사업자의 47.4%는 서울·경기도에 분포돼 있고, 서울의 경우 모든 업종에서 강남구에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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