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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어깨통증 없지만 복귀시점 몰라”

사흘째 캐치볼 27m거리 안넘어
5월말 복귀 전망도 불확실해져

왼쪽 어깨 통증이 재발한 류현진(28·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19일(현지시간) “캐치볼 연습을 할 때 어깨에 통증을 느끼지 않는다”면서 “하지만 언제 복귀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이날 LA 다저스를 취재하는 트루블루LA닷컴(TrueBlueLA.com)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컨디션으로 볼 때 불펜 투구는 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류현진은 이어 “지금은 필드 밖에서 캐치볼 연습을 하고 있을 뿐”이라며 “등판 일정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며, (코치진들이) 시키는 대로 연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류현진이 사흘째 캐치볼 강도를 높이고 있지만, 캐치볼 거리는 90피트(약 27.4m)를 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류현진의 다저스 로스터 합류 시기는 여전히 미정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보도는 류현진의 복귀 시점을 5월 말로 보고 있는 전망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실제로 ‘5월 말 복귀’ 전망도 희망사항일 뿐 구체적인 복귀시점은 아직 오리무중인 상황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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