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섭(사진) 인천 남구청장이 28일 서울 국회의원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2015년 대한민국 창조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한국언론인연대와 한국언론인협동조합이 주관하고 ㈔GM희망공동체와 ㈔한국언론인협회 연합취재본부가 주최했다.
박 구청장은 민주화를 이끈 시대의 양심이자 리더로서, 전국 228개 기초 자치단체장 중 유일한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구청장은 남구의 복지, 문화예술을 발전시키고 전국의 지방자치를 바로 세우고자 당내 전당대회 최고위원에 도전, 현장 투표 1위를 차지하는 등 지방의 목소리를 중앙정치에 전달하기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2015년 대한민국 창조혁신대상은 박 청장을 비롯해 정의화 국회의장,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 의장, 김경협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청연 인천시 교육감, 이용범 인천시의회 제2부의장 등 정치행정가 25인이 수상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