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뷰티산업 관계자들이 인천 남구를 방문한다.
중국 중화미업제일회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주안역 주변에서 한류 뷰티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중뷰티문화교류단 한방성형체험 및 한류메이크업 교육 세미나에는 중화미업제일회 뷰티산업 관련 바이어와 중국 미용학교 강사진, 미용실 원장 등 3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류단은 4박5일 동안 주안역 주변에서 숙박하며 예스킨 한방힐링센터, 영화공간주안, 주안역지하상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송도 석산 촬영지, 인천대학교 관람 등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첫날인 11에는 주안동에 위치한 예스킨 한방힐링센터에서 뷰티산업 관련 한방성형치료 및 한방치료 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12일에는 영화공간주안(컬쳐팩토리)에서 한류 메이크업 세미나 특별 강의를 받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 뷰티산업의 우수성을 중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남구와 한중뷰티문화교류단 상호간에 한류부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