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는 유해화학물질의 누출 및 화재발생 등 특수사고 발생 시 대원들의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유해화학물질 정보 QR코드’를 제작, 활용에 나선다.
21일 공단소방서에 따르면 ‘유해화학물질 정보 QR코드’는 2015년 특수시책으로 유해화학물질 정보 119종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화학물질별 특성·상세정보 및 대응방법의 숙지 등 대원의 안전과 초기 대응에 활용하기 위해 제작하게 됐다.
소방서는 ▲유해화학물질 사이트 개설 및 정보 등록(NAVER cafe ‘인천공단소방서 화학물질 정보 검색’) ▲QR코드 출동차량 배포 및 비치 활용 ▲소방훈련 및 점검, 지도 등 유사 시 정보를 제공해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