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곡·오류동·온수역 등 인접
여의도 등 서울 접근성 우수
시립도서관 등 생활시설 편리
GS건설은 오는 19일 ‘부천 옥길자이’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옥길지구 내 최초로 공급되는 1군 브랜드 아파트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쳐 총 710가구다. 이중 아파트는 5개 동 전용면적 84~122㎡ 566가구, 오피스텔은 1개 동 78·79㎡ 144실로 구성됐다.
타입별로 아파트의 경우 ▲84㎡A 58가구 ▲84㎡B 143가구 ▲84㎡C 4가구 ▲84㎡D 5가구 ▲90㎡A 270가구 ▲96㎡A 81가구 ▲122㎡P1 3가구 ▲122㎡P2 2가구다. 오피스텔은 ▲78㎡OA1 24실 ▲78㎡OA2 48실 ▲78㎡OA3 24실 ▲78㎡OA4 24실 ▲79㎡OB 24실이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 59㎡와 유사한 평면으로 공급된다.
부천 옥길지구는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과 옥길동, 계수동 일원에 조성 중인 택지지구로 9천300여가구에 총 2만6천여명을 수용한다.
옥길지구는 무엇보다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다. 1호선 역곡역, 오류동역, 7호선 온수역, 천왕역, 광명사거리역 등이 인접했다. 여기에 외곽순환도로 시흥 IC, 제2경인 고속도로 광명IC도 자리잡고 있어 여의도는 물론 구로, 광명 등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또 초·중·고는 물론 시립도서관, 대형마트 등 자족시설들도 지구 내 갖춰져 있다. 이미 인근에 위치한 이마트는 공사에 들어간 상태이며 아파트도 3개 블록(B1, B2, A2)에서 공급을 마친 상태다.
분양관계자는 “부천 옥길지구 내 최초로 선보이는 1군 브랜드인 만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중”이라며 “김포, 미사강변, 청라 등 최근 수도권에서 검증된 자이만의 최고, 최신형 평면을 발전시킨 상품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천 옥길자이 현장 인근(부천시 소사구 범박동 128-1)에 위치했다. 문의: ☎1644-5505
/부천=김용권기자 y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