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가 내년부터 통일된 야구공을 사용하기 위해 본격적인 공인구 선정 작업에 들어간다.
KBO는 15일부터 24일까지 홈페이지(www.koreabaseball.com)를 통해 입찰 신청서를 접수해 내년부터 국내 프로야구 경기에 사용할 단일 공인구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올시즌 KBO리그에서 사용되는 야구공은 5종류나 된다.
구단별로 용품업체와 계약을 하다 보니 반발력과 무게, 지름 등이 일정치 않아 일부 혼선을 빚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