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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에 맞게’ 기후변화 대응책 자체 수립

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 등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인천 남구가 기후변화 대응책을 자체 수립해 2억원 가량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24일 구에 따르면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을 용역이 아닌 자체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인천시와 기상청, 환경부 주관 각종 설명회와 취약성 평가 실습교육은 물론 목표달성을 위한 부문별 세부계획의 이행 및 관리방안 등 1·2단계 교육을 수료한 바 있다.

또 한국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와 사단법인 녹색환경연합 등의 기후변화 대응·적응에 관한 연구 및 지식기부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구는 실무 직원들과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실무협의체 T/F팀을 구성, 취약성 평가와 분야별 실행계획 발굴을 위한 정보공유 및 협조 등 정책결정 동의를 구해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계획을 지속적으로 자체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박영기 구 환경보전과장은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을 자체 수립, 용역비 2억원 가량의 예산을 절감했다”며 “앞으로도 구의 현실에 맞는 결과물로 방향성과 실효성을 제고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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