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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광장]메르스 확산방지 위한 112 총력 대응

 

전국이 메르스 공포에 휩싸인 가운데 평택에서 시작된 메르스 감염이 서울, 전남, 부산 등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인천에서도 확산방지를 위한 지자체 및 보건당국, 관계부서의 긴밀한 협약으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우리 인천경찰도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112총력대응에 나서고 있다.

각 경찰서에 메르스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보건당국과 사전 핫라인을 구축 메르스관련 경찰지원 요청에 대비하고 있다.

지원 요청 시 보건소 관계자와 합동으로 출동하되 여의치 않은 경우 경찰단독으로 관할, 기능불문, 신속출동하여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자택격리 대상자 소재불명 시 112종합상황실에서는 제3자위치 추적하여 대상자를 발견 후 격리장소(자택)로 복귀토록 조치하고 있으며, 복귀 거부 시 경찰상 즉시강제에 차원에서 격리장소로 강제 이동시킬 수도 있다.

아울러 자가치료 거부 시 감염병예방 및 관리에 관한법률에 따라 현행범체포도 가능하다

이 과정에서 출동경찰관의 감염방지를 위해 일선 지구대, 파출소에 마스크와 보호복을 비치, 현장출동 시 착용토록 함으로써 경찰관의 감염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찰은 정부의 중동호흡기증후군 괴담유포 엄단 방침에 따라 국민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괴담 유포자에 대해서는 허위신고, 업무방해, 명예훼손 등으로 형사 입건 조치하는 등 강력 대처하고 있다.

근거 없는 허위사실의 유포 행위는 법적처벌을 받을 수 있는 엄연한 범죄행위임을 명심하고, 국민들의 불안감을 증대시키는 허위사실 유포행위는 근절되어야할 것이다.

앞으로도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한 인천경찰의 112총력대응은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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