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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23개 해변 개장 앞두고 피서객 맞이 완료

옹진군이 3일 영흥면을 시작으로 총 23개의 해변 개장을 앞두고 관광객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29일 옹진군에 따르면 군은 해변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민간 수상안전요원을 채용해 왔으며, 5년간 피서철 해변 사망사고가 1건도 발생하지 않는 기록을 세웠다.

올해도 6천여만 원을 투입해 영조물 배상공제 등록을 마쳤으며, 83명의 수상안전요원을 채용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군은 수상안전요원을 대상으로 근무수칙, 수상인명구조, 장비 구조술, CPR훈련 및 기타 사례 등을 통한 현장대처법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또 수상안전요원을 23개의 해변에 배치, 유관기관의 해변근무 인력과 현장교육을 받은 뒤 유기적 협력체계로 피서객들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앞서 군은 자체적으로 보유한 수상망루(20식), 고무보트(22개), 구명환(100개), 구명의(149개), 안전부표(247개), 해파리 수거용기(60개) 등 수상안전장비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윤용해기자 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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