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음으로 인해서 건강을 해치거나 타인에게 부담을 주어서는 안 된다. 음주운전으로 인명살상사고가 발생하는 등 많은 사회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우리의 음주문화는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희로애락에 의해서 정착되어왔다. 과거 농경사회에서는 농업노동에너지를 확충하기 위해서 음주를 하였다. 먹을 것이 부족했던 시절에는 음식대용으로 이용되었다. 오랜 역사 속에 내려온 음주행태가 문제가 되고 있다. 아직도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여 커다란 사고를 발생시킨다.
처음으로 술을 마실 때에 주로 동년배 또래들과 무책임하게 마신다. 음주는 절제하며 자신의 건강에 적합한 만큼만 마셔야한다. 몇 일전 만취한 상태로 사고를 낸 뒤 도주하던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사고를 내고 도주하던 택시기사를 검거했다. 사고 당시 운전기사는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0.128%이였다. 승객의 안전을 우선해야 할 택시기사의 음주운전 행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경찰은 철저한 음주 단속과 더불어 음주운행 예방캠페인을 적극적으로 벌려야한다. 택시기사에 대한 보다 철저한 교육과 단속이 요구된다.
근본적으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주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음주 운전자에 대한 강한 처벌규정을 만들어 시행해야한다. 아직도 음주운전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운전자의 의식전환이 절실하다. 경찰은 음주측정으로 인한 탑승고객의 불편과 교통정체보다 사고발생의 심각성에 따라 철저하게 음주운전을 단속하여야한다. 잘못된 음주운전을 예방하기 위해서 처음 술을 마실 때부터 자제교육이 수반되어야 한다. 음주로 인한 알코올 중독으로 년 간 17조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된다. 세계1위인 음주량을 줄이기 위한 음주문화개선운동을 온 국민이 적극적으로 벌여가야 한다.
우리나라 20대 이상 성인남성의 경우 1주일에 2~3회 이상 음주를 한다. 성인 남녀모두가 연령이 낮거나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음주빈도가 높게 나타난다. 성인가구원 연령별로는 1주에 1~3회씩 술을 마시는 비중이 36.1%이다. 교육수준별로는 전문대졸업 이상이 36.1%로 제일 높다. 성인들은 주류 중 소주를 제일 많이 선호하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철휴가를 맞아 음주운전발생이 크게 우려된다. 어떠한 경우라도 술을 마신 후에는 운전을 해서는 안 된다. 함께 술을 마신사람들은 절대로 운전을 하지 않도록 자제시켜야한다. 음주운전으로 인명피해는 물론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며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시킴을 인식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