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건설단과 송도캐슬앤해모로아파트는 지난 24일 햇살작은도서관에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주민들의 정서함양 및 복지증진을 위해 ‘사랑의 도서나눔운동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도서나눔협약은 한국가스공사가 2009년부터 전사적으로 실천해 온 ‘사랑의 도서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데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희석 단장(인천 LNG기지), 정창일 시의원(인천시의원) 성기태 회장(송도캐슬앤해모로아파트), 이예숙관장(햇살작은도서관)등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건설단은 도서관이용 주민들을 위해 LNG기지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505권과 신간도서구입비 200만원을 햇살작은도서관에 전달했다.
이예숙 햇살작은도서관 관장은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에서 소중하게 모아주신 도서가 지역 주민들과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무척 기쁘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