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배구 안산 OK저축은행이 연고지역 엘리트 배구단과 유소년 배구단을 순회하며 일일코칭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OK저축은행은 2일 “8월말 안산서초, 원곡고, 원곡중을 찾았고 9월에는 호원초, 본오중, 덕인초교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송명근, 이민규가 안선서초에서 어린 선수들과 시간을 보냈고 27일에는 김세진 감독과 송희채 등이 원곡고를 찾아 함께 훈련했다. 28일에는 강영준 등이 원곡중을 찾았다.
김세진 감독은 “연고지역 배구 꿈나무들과 스킨십으로 지역 엘리트, 유소년 배구팀과의 연대감을 높이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연고구단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OK저축은행은 2일 호원초, 3일 본오중, 4일 덕인초교에서 일일 배구 교실을 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