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국제경쟁력을 극복하여 악화되어가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뿌리산업을 키워갈 필요가 있다. 뿌리산업은 3D업종으로 국내노동자들이 기피하는 업종이다. 노동위험성이 있고 수입이 적은 현실적인 문제 때문이다. 뿌리산업은 주조·금형·용접·표면처리·소성가공·열처리 등 부품 또는 완제품을 생산하는 기초 공정산업으로 제3국의 노동자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 종사자들의 안전과 수입을 보장해주어 새로운 취업터전으로 정착시켜 가야할 것이다.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과 관리를 강화해 가야한다. 정부는 2012년 1월26일 뿌리산업진흥과 첨단화에 관한법률을 시행하였다. 뿌리산업진흥과 첨단화를 통해서 산업을 발전시켜서 경쟁력을 강화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가야할 때이다. 기업인들의 깊은 관심과 정부와 지자체의 노력으로 뿌리산업을 발전시켜 가야한다. 시흥시에서는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기술지원센터를 개소하였다. 앞으로 이 센터는 주조·금형·용접·소성가공·표면처리·열처리 등 6개 기술 분야의 기술을 개발해가게 된다. 특히6대 뿌리산업은 제조업의 근간이 되고 있어 경쟁력을 키워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가야한다.
현재는 힘들고 어려운 3D 업종으로 근로자들이 기피하고 있으나 이들이 보람과 희망을 추구해갈 수 있도록 해준다. 현실적으로 저평가된 뿌리산업을 발전시켜 경쟁력을 강화시켜가는 일이 우선이다. 정부는 전국에 모두 7개의 뿌리기술지원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며 시흥뿌리기술지원센터가 첫 번째 사업이다. 시흥시 오이도에 위치한 센터는 지상 3층에 연면적 5천345㎡ 규모이다. 이 센터는 인천뿌리산업기술연구소와 함께 국내 뿌리산업 지원의 허브기관 역할을 하게 되며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제품화 제조기술에 필요한 종합 솔루션 제공하게 된다.
세계최고 수준의 시제품 상용화와 불량분석 및 공정개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열처리와 표면처리 분야에 특화된 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번 센터 설립으로 도내 약 9천여 개의 뿌리기업이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뿌리산업은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으로 자동차·조선·IT 등 다른 산업 제품의 품질을 높이는 필수적 요소이다. 앞으로 도내 뿌리기업에 대한 원스톱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기술경쟁력을 강화하여 신규 고용창출을 이뤄낼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원하는 일이 중요하다. 시흥시는 도내 공장의 약 27%가 등록된 뿌리산업의 핵심지역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요구된다.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을 발전시켜 가기위한 노력이 절실한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