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승용차선택요일제’의 가입율 향상을 위해 병원 할인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구는 인천의료원, 한림·성림병원에 이어 지난 11일 나래병원을 할인가맹점으로 추가 지정했다. 승용차요일제 참여자 본인 및 배우자, 직계존비속이 나래병원에서 종합검진을 받을 경우 승용차요일제 홈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출력하거나,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할인쿠폰 출력을 요청해 병원에 제출하면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승용차선택요일제에 가입 시 자동차세 5%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할인 된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