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국 사진 공모전은 옹진군의 보물섬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사진예술을 통해 재조명해 서해 바다에 널려 있는 보석같은 옹진군 100여개 섬의 관광이미지 제고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에는 ▲대상 이상범씨의 ‘모도’(사진)▲최우수상 김인호씨의 ‘일출’ ▲우수상 강경희씨의 ‘영흥도의 새벽출조’·박춘규씨의 ‘자연이 살아숨쉬는곳’·기현호씨의 ‘대청도 농여해변’과 입선작 45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대상 옹진군수상 상장 및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옹진군의회의장 상장 및 상금 200만원, 우수상 ㈔한국사진작가협회 인천광역시지회회장 상 및 상금 각 50만원, 입선 ㈔한국사진작가협회 인천광역시지회장 상 및 상금 각 10만원이 수여된다.
옹진군 관계자는 “옹진군의 아름다운 사계를 카메라 앵글에 담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작품을 출품해 주신 모든 응모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