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문화원은 ‘2015 대한민국 문화원상’ 종합경영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1일 연수문화원에 따르면 ‘2015 대한민국 문화원상’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전국 229개 문화원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연수문화원은 지역문화발전에 대한 기여도,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운영수준, 문화인력 양성 및 교육, 지역연계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문화학교 운영, 지역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활동과 구도심의 문화 활성화, 연수구 향토사 관련사업, 어르신문화사업 등에서 탁월한 수행성과를 내어 큰 점수를 받았다.
조복순 원장은 “대한민국문화원상을 수상한 것은 연수문화원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지역문화진흥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