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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다음달 18일까지 수입판매업소 106곳 점검

인천시 연수구가 30일부터 12월18일까지 3주간 식품 등 수입판매업소 106곳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위해식품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 식품위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식품 공급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지도·점검반은 4개반으로 나눠 지도점검에 나선다.

구는 영업신고사항 및 시설기준 적정 여부,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취급행위, 허위표시 또는 과대광고 등 표시사항 준수 여부, 부정불량식품 및 부적합 제품 취급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업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1399식품안전소비자신고센터, 허위과대광고 금지 및 유전자 재조합 식품표시제도, 자사제품제조용 원료 목적외 유통·판매 금지 등에 관한 교육과 홍보도 병행한다.

구 관계자는 “불량 수입식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업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철저히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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