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으로서 철저한 직업윤리를 바탕으로 인천지역경제발전의 희망의 디딤돌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를 이끌어갈 신흥식(52·사진) 본부장이 지난 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 본부장은 “서민금융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국유재산 관리와 체납조세 징수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 국가재정 확충에 기여하는 공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 본부장은 1965년 경북 점촌 출신으로 1992년 캠코에 입사해 서민금융관리부장, 서민자활지원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합리적인 업무처리와 함께 직원간 화합과 소통을 중시해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류정희기자 r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