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015년도 재난관리에 대한 경기도 31개 시·군 재난관리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 재난관리 종합평가 우수기관은 올해 경기도 재정인센티브 3억원을 지원받으며, 이달 중순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중앙합동점검단의 평가에 경기도 대표로 나서며 우수기관 선정시 정부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남양주시는 2014~2015년 겨울철 사전대비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15~2016년에도 겨울철 사전대비 점검시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가 재난에 강한 도시가 되기 위해 재난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지속적인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