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에는 김윤식 시흥시장과 시흥경찰서 경비교통과장 등 40여명이 어깨띠를 두루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동참을 당부했다.
‘안매켜소 운동은’ 안전띠를 매고 전조등·방향지시등을 켜면 안전과 소통을 확보하고, 존중과 배려의 교통문화를 정착할 수 있다는 시민운동이다.
이날 김윤식 시흥시장은 ‘안매켜소 운동을 통하여 교통사고 없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시흥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흥경찰서와 다양한 교통사고 감소 시책을 추진한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 2014년 대비 31%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앞으로도 시흥경찰서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