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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훈련 통해 전력강화 내년에도 우승 집행부·도의회와 소통 ‘예산확보’ 주력”

장 호 철 장애인동계체전 도선수단 총감독

 

“지난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으로 부임 후 처음 치른 제1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는데 이번에 종합우승을 차지하게 돼 정말 기쁨니다. 이번 대회에서 잘된 부분은 더욱 강화하고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해 내년 대회에서도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평창과 춘천, 서울 노원구, 동두천시 등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라이벌 서울시와 강원도의 추격을 뿌리치고 정상에 오르며 2년 만에 종합우승을 탈환한 장호철 경기도선수단 총감독(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소감이다.

장 총감독은 “종합우승 탈환을 위해 동계 강화훈련기간동안 고생한 선수와 지도자, 선수 가족, 가맹단체 임원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힌 뒤 “경기장 간 거리가 멀어 종목별 선수단의 관리 및 격려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든 선수와 지도자, 선수 가족, 가맹단체 임원 등이 똘똘 뭉쳐 하나가 돼 부상없이 좋은 성적을 거둬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장 총감독은 “지난 해 예산부족으로 인해 도내 우수선수의 타 시·도 유입을 막지 못했고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지도 못해 어려움이 많았다”고 회상한 뒤 “올해는 지난해의 과오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예산 확보에 주력했고 이를 바탕으로 강화훈련기간을 늘리는 등 전력을 보강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점수 배점이 높은 아이스슬레지하키와 휠체어컬링 등 단체종목이 입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는데 이번 대회에서 단체종목은 물론 전통적인 강세종목인 빙상과 전략종목인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등 모든 종목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둬 무난히 우승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장 총감독은 “하지만 바이애슬론 종목에서 입상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고 전한 뒤 “단체종목의 승패에 따라 종합우승의 향방이 결정되는 만큼 연중 지속적인 단체훈련을 통해 전력을 강화하고 집행부, 도의회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예산확보 등을 통해 우수선수 및 지도자 지원 확대, 종목별 심화교실 운영을 강화하는 등 내년 대회 2연패 달성은 물론 하계 장애인체전처럼 10연패이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장 총감독은 끝으로 “쌀쌀한 날씨에 추운 경기장에서 고생한 선수와 지도자, 선수 가족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한 뒤 “체육회 임직원은 헌신적이고 무한 돌봄적인 마음자세로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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