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가 도시 농부 양성에 주력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앞서 남구는 지난 16일 지속가능도시국 경관녹지과에 도시농업팀을 신설했다.
신설된 도시농업팀은 국가 기본산업인 농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구민들의 삶에 활력을 도모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구민들이 가정 등 실내·외에서 채소, 과수는 물론 꽃밭 등을 가꿀 수 있는 학습프로그램을 제공, 자연과 함께하는 농업기술의 시범보급과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돕는 역할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구는 현재 용현5동 627-509번지(면적 1만8천여㎡) 일원에 공동체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