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경영고가 제53회 춘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사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분당경영고는 24일 경남 사천시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고등부 결승전에서 경남 삼천포여고를 67-41로 대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분당경영고의 센터 박지수는 이날 22분만 뛰고도 14점, 15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분당경영고는 1쿼터에 박지수가 골밑을 장악하고 차지현(9점·9리바운드)의 외곽포와 나윤정(11점)의 미들슛으로 착실히 점수를 보태 22-15로 앞서갔다.
2쿼터에도 박지수, 나윤정, 임예솔(11점), 조세영 등의 고른 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린 분당경영고는 전반을 40-22로 마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기세가 오른 분당경영고는 후반에도 이재은의 3점포를 앞세워 리드를 뺏기지 않고 26점 차 대승을 마무리 했다.
앞서 열린 여중부 결승전에서는 성남 청솔중이 서울 숙명여중을 51-49로 힘겹게 따돌리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청솔중은 고나연(26점·13리바운드)과 백수정(12점·10리바운드)이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을 24-19로 마친 청솔중은 후반들어 김유진(11점·13리바운드)과 정희교(11점·17리바운드)를 앞세워 추격에 나선 숙명여중과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다 막판 양지수의 3점포가 터지며 승부를 결정지었다./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