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통합민원 행정분야의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임기제공무원을 채용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운영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남양주시가 책임읍·동 개청과 더불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새로운 행정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와 관련, PC 자격증 및 실무경력 등을 자격요건으로 해 이달 중 경력단절여성 9명을 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그동안 민원실에 일반직 공무원을 배치할 경우, 잦은 전보와 육아휴직 등의 사유로 결원이 발생하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지적되어왔다.
시는 이같은 문제점을 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 채용을 통해 전문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