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남양주갑 심장수 예비후보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진행된 4·13총선 국민경선 여론조사 결과 후보로 확정됐다.
심장수 후보는 21일 “남양주 시민의 힘으로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로 확정되었다”라며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더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해 당선으로 보답해 남양주 발전의 약속을 꼭 지킬 것이다”라고 밝혔다.
심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다면 이는 남양주 시민에 의한 선거혁명이고 남양주 발전과 정치발전에 혁신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심 후보는 이어 “10여년간 선거구 곳곳을 다니며 시민들과 애환을 나눴다”며 “당선되면 종합대학교 캠퍼스 유치, 낙후된 의료·복지시설 확충,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남양주 연장과 도로확장 등 공약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