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한정 후보(남양주을)는 29일 ‘청춘과 어르신이 함께 힘나는 행복 남양주’ 공약과 ‘사람을 위한 경제, 더 좋은 남양주’공약을 발표했다.
김한정 후보는 “정치가 국민들에게 힘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실망만 안겨드리고 있다”며 “힘내라는 말을 하는 대신 힘을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희망 넘치는 대한민국 청년층을 위해 ▲주택 공급을 통한 청년주거 개선과 ▲청년일자리 전국 70만개와 청년안전망 도입을 약속했다.
또 어르신을 위한 복지정책으로는 ▲소득하위 70% 어르신께 기초연금 30만원을 차등없이 지급하기로 약속했고 ▲안전확인, 가사 및 활동 지원 등의 노인돌봄 서비스 확대와 ▲어르신 공동체 지원을 통한 우울감 해소 등의 정서지원 사업을 공약했다.
이와함께 사람을 위한 경제정책으로는 ▲생활임금제 도입을 확대하고 ▲동일노동 동일임금 법제화를 추진하며 ▲근교농업을 지원하고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를 활성화하겠다고 공약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