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에서 임미숙 협력지원팀장은 ‘1365와 자원봉사가 뭐예요?’라는 주제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의 의미,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분야, 자원봉사와 진로 등 막연했던 청소년 자원봉사에 대해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1365와 자원봉사 시스템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우리아이 자원봉사로 키웠어요!’ 시간에는 자원봉사로 자녀를 길러낸 학부모 주형귀(삼육구호봉사회장)씨, 임정임·반애련(남양주시청 공무원)씨, 황란경(청소년 교육강사)씨, 김민자(희망매니저)씨가 자녀와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사례발표를 통해 자녀양육의 철학과 아이들과 함께 자원봉사를 하며 느낀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은 “국·영·수 교육보다 중요한 것이 인성교육이며 자원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을 잘 길러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정보를 얻어 평소 자원봉사 관련 궁금증에 대한 명쾌한 답을 얻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