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체전 레슬링 금메달 리스트인 조효철(부천시청)이 올해 첫 전국대회인 회장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조효철은 30일 전북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제34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및 제26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 남자일반부 그레코로만형 98㎏급 결승에서 김신규(전북도청)에게 화끈한 폴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지난해 3월 열린 제33회 회장기대회를 비롯해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등 전국대회에서 3차례 정상에 올랐던 조효철은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올 시즌 활약을 기대케 했다.
조효철은 이날 열린 결승전 1라운드에 팔끌기로 먼저 2점을 딴 뒤 곧바로 옆굴리기로 2점을 추가하며 앞서갔다.
기세가 오른 조효철은 반격에 나선 상대 김신규의 공격을 되받아치며 2점을 추가한 뒤 곧바로 폴로 연결해 경기를 마무리 했다.
또 남일반 자유형 57㎏급에서는 이우주(수원시청)가 송현식(LH)에게 6-4로 판정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우주는 결승전 1라운드에 선취점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2라운드에 태클에 이은 옆굴리기로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4-1로 역전에 성공한 뒤 또다시 태클을 성공시켜 6-1로 달아났다.
이후 이우주는 상대의 밀어내기에 밀려 장외로 나가며 3점을 내줘 6-4로 쫓겼지만 남은 시간 동안 더이상 실점하지 않으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남일반 자유형 97㎏급 결승에서는 서민원(상무)을 상대한 윤찬욱(수원시청)이 세번의 패시브를 받아 실격패를 당해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고 여일반 자유형 48㎏급 최연서와 여일반 자유형 55㎏급 김지은(이상 용인대)은 나란히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