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응천 후보(남양주갑)는 남은 선거기간 동안 무박2일 골목길 유세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조 후보는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그 동안 선거운동 일정을 잘 소화해낼 수 있었다. 따뜻한 말씀과 엄중한 질책도 있으셨다. 겸허하게 청취하고 마음에 새기고 있다. 이제 한 말씀이라도 더 듣기 위해 시민 여러분을 찾아다니겠다”면서 “남은 선거기간 동안 잠들 수 없다. 남양주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누리당 경제실패를 심판하고 희망이 있는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서 쉬지 않고 달리겠다. 새누리당 싹쓸이만큼은 막아주시기를 남양주 시민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 드린다”며 무박2일 유세의 다짐을 밝혔다.
조 후보는 12일 새벽에 편의점, 24시간 음식점 및 카페, 주유소, 대리기사 셔틀버스 정류장, 환경미화원 쉼터, 버스 종점 첫 차, 소방서, 경찰서 등을 순회할 예정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