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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용암천 카페거리일대 음악이 있는 문화거리 탈바꿈

남양주시 별내동 용암천 카페거리일대가 음악과 퍼포먼스공연이 함께하는 문화의 거리로 탈바꿈한다.

22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 작은음악회’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25일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시민들에 제공한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25일부터 7월까지 용암천 카페거리에서 다양한 공연 등을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호응을 확인 후 차후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먼저 25일에는 오후 6시30분부터 남양주시예총의 신명나는 길놀이와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무용 공연이 펼쳐지며, 전문 공연단체인 ‘잼스틱’의 신나는 타악콘서트와 문화기획 함박우슴의 ‘생활전선’이라는 퍼포먼스 공연이 진행된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이날 남양주 역사박물관, 모란미술관, 서호미술관 등은 무료로 개방되고, 관내 영화관에서는 오후 5~9시에 영화관람료를 5천원으로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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