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 아파트 관리소장, 입주자대표, 전문가가 모여 공동주택 관리개선 지원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수원시의회 ‘공동주택지원 및 관리개선 특별위원회’는 지난 24일 의회안전교통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특위는 이날 특위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향도 논의했다.
특위는 공동주택의 LED 지원, 상수도 계량기 및 배관 교체지원, 공동주택 감사 운영 실태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하기 위해 관련 부서인 기후대기과, 주택과, 상수도사업소 등에서 추진 중인 사업들을 보고받았다.
백종헌 ‘공동주택 지원 및 관리개선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6월 아파트 관리소장, 입주자대표 및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공동주택 관리개선 지원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현장에서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공동주택 사각지대에서 발생되는 문제점 등을 국토부에 제시하는 것과 공동주택의 지원 및 관리 개선을 위한 특위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